영광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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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에 마쳐

영광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에 마쳐
[뉴스앤저널]영광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법성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 10회에 걸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교육은 2,174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계획 대비 217%를 초과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1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지난해의 농업기상과 현황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벼의 종자소독부터 수확까지의 핵심 재배기술 및 고추의 고품질 생산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문제가 됐던 병해충의 진단과 방제에 관해 집중적으로 교육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회관에서 실시되는 순회교육으로 농업인에게 한층 다가서는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의 의무교육인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읍면 생활개선회원의 따뜻한 차와 간식 대접으로 추운 날씨에 찾아주신 어르신들의 학습 열기를 한층 더 높여 주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쌓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에 알맞은 영농계획을 수립하여 풍년농사와 소득증대를 이루시길 바란다”라며, “우리 군은 올해도 농업인 여러분의 필요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지원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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