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설명절 맞이 대비 하수도 시설 점검 및 준설 실시 |
광양시는 귀성객과 시민의 쾌적한 명절을 위해 1월 중순부터 2주 동안 음식점 등 유지류 배출로 관로 막힘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10.0km, 하수도 시설물 150개소 점검을 마쳤으며, 명절 연휴 기간 전까지는 퇴적된 관로 준설을 우선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준설 민원에 대비해 긴급출동 업체와의 비상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생활 불편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병재 하수도과장은 “시는 매년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공공관로 준설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하수관로 정비를 시행해왔다. 민원 다발 지역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로를 준설해 이번 설 연휴 동안 역류 현상 등 생활하수 배출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