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남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나눔대회 행사 사진 |
함평군은 20일 “올해 신규 마을 29곳을 포함해 총 111곳 마을이 참여할 예정으로 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해마다 500만 원씩 3년간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특색있는 마을을 가꾸는 전남도 시책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31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함평군이 우수사업 계획 검토 등의 절차를 거친 후 2월 중 참여 마을을 선정한다.
또한 함평군은 특색있는 마을 사업 발굴과 지원 종료 마을 사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이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자치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마을소멸을 막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해 ‘지속가능한 마을사업의 정석’이라는 주제로 특색있는 함평형 정책을 추진해 전남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5천만원 확보라는 큰 성과를 올렸다. 또한, 5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전남도로부터 200만원의 추가 사업비와 우수마을 현판을 수여받았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