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 |
이번 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과 국가유공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구는 지난 10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설 명절 사업비 2천 2백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구 자체 사업비 2천 6백여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4천 8백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을 설 위문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돌봄 이웃 44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0개소, 9개 공법 보훈단체다. 또한 관내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나눔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설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이 외로운 명절을 맞이하지 않도록 한뜻으로 마음을 모으고, 온정을 다 같이 나누겠다”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돌봄이웃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복지 전 분야를 두루 살피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