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2025 ‘올해의 책’ 후보도서 추천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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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2025 ‘올해의 책’ 후보도서 추천 설문조사 실시

20일~2월7일까지 총 10권 선정,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2025 ‘올해의 책’ 후보도서 추천 설문조사 실시
[뉴스앤저널]광주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2월7일까지 2025년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후보도서 추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의 도서를 구민 참여로 선정하고, 지역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독서문화사업이다.

설문참여는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정보무늬(큐알코드)로도 참여 가능하며, 함께 읽고 싶은 도서명과 추천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1차 후보도서 추천을 마친 후 도서 선정단의 검토와 주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올해의 책’ 총 10권을 최종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올해의 책’은 주민들의 독서문화향유를 위해 지역책방 연계 도서지원사업과 독서문화프로그램에 활용된다.

동구는 올해의 책 선정 후 작은도서관과 마을사랑채 등 인문거점 시설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공통의 문제에 대해 특정 주제를 선정해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다양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책을 매개로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소통의 창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의 참여로 모두가 공감하고 위로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도서가 선정되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올해의 책 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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