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문화체험학습관 다례·다식 |
어린이 전통문화교실은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된다.
한복 바르게 입기와 생활 예절교육, 다례 및 다식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아이들에게 인성 교육과 함께 전통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
설맞이 전통음식 체험은 오는 21일과 23일 총 2회 운영되며, 가족과 함께 전통한과인 오색 쌀 방울강정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김순옥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수업으로 우리의 맛에 대해 더욱 깊이 배워볼 수 있다.
지난 13일부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전통문화와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선비문화체험학습관 프로그램을 통해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3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비문화체험학습관은 전통 선비문화를 체험·교육하는 공간으로 2018년에 개관한 이래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순천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