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브' 갑작스러운 이적 통보에 당황한 려운, 담당 매니저로 고현정 지목했다! 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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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갑작스러운 이적 통보에 당황한 려운, 담당 매니저로 고현정 지목했다! 긴장감 고조!

사진 제공: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영상 캡처
[뉴스앤저널]려운이 고현정을 놀라게 한 돌발 발언을 투척했다.

어제(14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 8회에서는 유진우(려운 분)가 자신을 말도 없이 대형 소속사에 양도한 강수현(고현정 분)에게 자신의 매니저를 하라는 뜻밖의 조건을 내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나미브’ 8회 시청률은 수도권 2.3%, 전국 2.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강수현을 빌미로 오디션에서 탈락하라는 크리스(이기택 분)의 협박을 듣고 생방송 본선 무대에 오른 유진우는 정해진 노래가 아닌 다른 노래로 무대를 펼쳤다.

혼란스러운 감정과 자신의 상황을 담아낸 무대는 보는 이들을 전율케 했지만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노래를 부른 탓에 탈락 처리가 돼 아쉬움을 남겼다.

허탈한 마음으로 강수현, 심준석(윤상현 분)과 집에 돌아온 유진우는 과거 크리스의 부탁으로 운전 심부름을 했다가 사고를 낸 일, 그 차 안에 마약이 있었던 것 같다는 추측 등 비밀로 숨겨왔던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에 강수현, 심준석은 유진우의 발목을 붙잡는 장애물을 치우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특히 강수현은 유진우를 영입하고 싶다는 대형 소속사의 제의를 듣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방송국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은 물론 크리스를 만나 유진우의 교통사고 사실을 덮어달라고 부탁했다.

친동생처럼 아끼던 유진우를 보호하고 싶었던 크리스는 강수현에게 유진우가 운전했던 차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강수현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강수현과 심준석의 노력에 힘입어 유진우의 발목을 붙잡는 장애물도 하나씩 사라져가는 가운데 이들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다.

스타 라이즈 시절 유진우를 지켜보던 조연출이 유진우의 일상을 담아내는 콘텐츠 촬영을 제안한 것.

오디션을 계기로 가수라는 꿈에 대한 간절함이 생긴 유진우는 자신에게 주어진 이 기회를 필사적으로 붙잡았다.

유진우가 오디션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동안 유진우를 대형 소속사에 양도하기로 했던 강수현의 마음은 조금씩 흔들리고 있었다.

유진우와 함께 하며 그가 가진 상처를 치료하는 동안 이미 유진우에게 깊게 정이 들었기 때문.

하지만 강수현에게는 아들 심진우(이진우 분)를 위한 공장을 사주겠다는 절대적인 목표가 있었기에 결국 강수현은 유진우에게 아무런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이적을 통보하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혼란스러워하던 유진우는 계약서를 주고받는 어른들을 바라보다 돌연 강수현을 자신의 매니저로 해달라는 뜻밖의 조건을 내걸었다.

당황스러운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강수현의 시선에도 유진우는 단호한 얼굴로 응수해 그의 속내를 더욱 궁금케 했다.

과연 유진우가 이러한 조건을 내민 이유는 무엇일지, 강수현과 유진우의 관계는 어떻게 변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려운의 충격 발언 후폭풍이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9회는 오는 20일(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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