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드림스타트, 동네커피 광양중동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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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드림스타트, 동네커피 광양중동점과 업무협약 체결

사례관리 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

광양시 드림스타트, 동네커피 광양중동점과 업무협약 체결
[뉴스앤저널]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동네커피 광양중동점(대표 홍명덕)과 먹거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먹거리 지원 프로그램은 부모의 경제적인 활동으로 외식의 기회가 많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든든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양시 드림스타트의 노력은 마침내 결실을 거둬 동네커피 광양중동점과의 협약으로 이어졌다.

동네커피 광양중동점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20만 원 상당의 샌드위치․음료 20세트 제공을 약속했으며, 사례관리 대상 가족 20명에게 먹거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명덕 동네커피 광양중동점 대표는“주변에 취약계층 아동이 많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먹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준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뜻 드림스타트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관심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광양시는 신규 지역 자원을 발굴과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 나눔 사업에 함께하고자 하는 사람(기업)은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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