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희망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 '최우수상'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참여한 광양희망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꿈소 전국 확산’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역 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확산,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진흥,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광양희망도서관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월 ▲동화 속 소품 머그컵 만들기 ▲이야기를 만드는 웹툰 작가 등 독서 활동과 연계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모두 3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지역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 강화 와 창의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남수향 희망도서관팀장은 “올해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으로 지원받은 교구를 활용해 2025년에도 희망도서관 특화주제인 ‘어린이 미래교육’과 연계한 독서와 창작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