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 2024년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 진행 |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별관에서 실시된 의료봉사는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에서 복지관을 찾아 서비스를 지원했다.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에서는 김대연 의료원장과 비뇨의학과 정주열 과장의 1:1 진료와 250ml 영양제 투여 및 혈압검사를 지원했고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에서는 볼을 활용한 전신마사지와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사회네트워크 9개 기관에서도 대상자 참여 독려 및 홍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지역민과 장애인들이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했다.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차나눔봉사를 진행했으며, 구례재가복지센터와 구례병원에서는 참여자 200명의 간식을 지원하는 등 모든 네트워크 기관이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에 참여해 보다 의미 있고 뜻깊은 사업으로 진행됐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 관장은 ‘많은 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금번 2024년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구례 지역민들과 장애인분들이 복지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유관기관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례 지역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해주신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과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 구례지역자원네트워크 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