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제4회 곡성 심청 효 전국서예대전 수상작 전시 |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서예대전은 곡성 심청 효 문화의 계승과 서예 예술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했고 곡성향교가 주최하며 곡성군, 곡성군의회, 곡성군 재향군인회가 후원했다.
서예대전에 참가한 작품의 심사결과로 김소진 작가의 ‘만해 한용운 선생 시 즐거움’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으로 조영래 작가의 ‘안축 선생시’가 선정됐다.
전시회에는 대상, 최우수상 작품을 포함해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총 74점의 수상작을 전시하고 시상식은 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오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대회장인 조희용 곡성향교 전교는 “올해도 심사위원들의 고민속에 작품들을 선발했고 참가 작품들의 수준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심사평들이 있었다. 앞으로도 예향 ‘문화곡성’을 알리고 서예의 정신과 전통예술계승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