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롤러팀 성낙준 감독, '체육훈장 맹호장' 수훈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체육발전유공 훈포장은 우리나라 체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성낙준 감독은 1997년부터 지도자로 활동하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롤러 스포츠 종목 발전에 큰 활약을 보였다.
특히, 2011년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지역의 초중고 및 유소년 롤러 선수들을 직장운동부 롤러팀 선수로 연계 지도하며 각종 국내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하고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국가체육과 롤러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상은 여수시 직장운동경기부 전체의 경사”라며 “앞으로도 성낙준 감독의 지도력과 열정이 더 많은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준 감독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여수시와 대한민국 롤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