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내츄럴리뮤직] |
오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내츄럴리뮤직이 총괄 프로듀싱한 김수용 작가의 ‘힙합’ 만화 20주년 기념 OST 909의 ‘윈드밀(Windmill)’이 발매된다.
‘힙합’은 대한민국 최초의 댄스 만화로, 박력 있는 댄스 배틀 장면 연출과 다양한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방마다 달랐던 기술명을 정리하는 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최근의 대한민국 만화 밀리언 셀러로 기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20주년을 기념해 2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순차 발매되고 있는 본 기념 앨범에는 베오파드, 포이, BXB, 정상수, 릴재우, 브루노 챔프맨, 모어, 지미 브라운, Lil Jun X ziika, Wake Up GG에 이어 오늘(1일) 909의 ‘윈드밀’이 공개된다.
909는 트릴리언엔터테인먼트 소속 혼성 힙합 그룹으로, 각기 다른 배경과 경력,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힙합에 접목해 독특한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그 중심에는 9F의 탄탄한 프로듀싱 역량이 있다.
이번 OST ‘윈드밀’은 이러한 팀의 결속력과 에너지를 한층 강화한 곡으로, 9F, 임석원, ATO가 공동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윈드밀’은 곡의 경쾌한 리듬과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메시지가 결합돼 힙합 팬들을 넘어 다양한 세대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909는 “음악을 너무 사랑하는 우리에게 ‘힙합’은 삶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주는 놀라운 예술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뜻깊은 앨범에 참여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힙합’ 20주년 함께 즐기시길 바라며, 피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기념 앨범은 오는 12월 말 발매 예정인 최초의 키트앨범 형태 스마트 만화책인 ‘키트 페이지’ 발매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소개된다.
20주년 기념 앨범에는 힙합, 록, R·B 등 다채로운 장르와 많은 아티스트가 힘을 보태 그 시절을 같이 회상하며 힙합 20주년 축하는 물론, 2025년 새로운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909가 참여한 ‘힙합’ 만화 20주년 기념 OST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