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20회 벌교 꼬막축제 대비 특별 위생 점검 및 친절 교육 시행 |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위생 관리와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 대상은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음식점과 꼬막을 취급하는 전문음식점 26개소다.
보성군은 ▲법적 준수사항 이행 여부 ▲호객행위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영업장 내‧외부 청결 상태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며 바가지요금 및 부당요금 근절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노정이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청결하고 친절한 음식점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한다면, 보성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