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자치분권대학 영암캠퍼스 가을학기 개강 |
자치분권대학 이러닝 시스템 내 ‘지방정부 고유 캠퍼스’를 개설해 운영되는 이번 학기는, 주민이 자치의 중요성,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장이다.
영암군은 ‘상시’ ‘오픈’ 과정으로 구성돼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각자 목표에 맞춤한 교육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학기는 이달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고, 20분 내외의 대면 강의로 구성돼 있고, 온라인 수강도 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지방재정의 이해’ ‘미국 지방자치의 이해’ 등 신규 과정이 포함돼 있다.
모든 강좌가 무료인 가을학기 수료를 위해서는 온라인 평가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하고, 수료자는 주민자치위원 교육 시간과 공무원 학습 시간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입학 신청서를 내려받아 영암군 자치공동체팀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양은숙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자치분권대학 가을학기 수강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