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구로동마을, 마을 상설무대 정비로 경관개선 |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 2년 차인 구로동마을은 2016년도부터 마을 축제로 열고 있는 ‘구로마을 153열린 음악회’의 발전을 위해 기존 회색 콘크리트로만 이루어졌던 상설무대를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주변 풍경과 잘 어울리는 무대로 탈바꿈하며 마을 경관을 개선했다.
정래영 구로동마을 이장은 “마을 축제에 마을 만들기 사업이 더해져 다채로운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백창성 지역개발과장은 “구로동마을은 주민 공동체 정신 회복뿐만 아니라 마을 경관도 개선되어 다른 마을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마을 153열린 음악회는 첫 음악회 개최 당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153명에서 따왔으며 매년 7월경에 개최돼 많은 주민, 향우, 관광객이 방문하여 마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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