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50+센터, 빛나는인생학교 6기 개강 "가을 맞이한 삶의 여정길 새로운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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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50+센터, 빛나는인생학교 6기 개강 "가을 맞이한 삶의 여정길 새로운 활력소"

[뉴스앤저널] 광주광역시 빛고을 50+센터가 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빛나는 인생학교 6기' 개강했다.

빛고을 50+센터는 2일 가을을 맞이해 교육생 20명 전원과 개강을 자축하며 담양 죽녹원에서 가을 소풍을 떠났다.

이번 담양 죽녹원에서 진행한 가을 사냥 소풍 행사는 총 4개 팀별로 백세시대 인생 2막을 살아가기 위한 미션을 받아 해결하고 발표를 통해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서 학우들과 도시락 먹던 추억을 갖고 소풍의 하이라이트이었던 보물찾기 등 행사도 진행했다.

소풍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 생애 가장 힐링한 시간이었다. 인생 2막에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고민을 참 많이 하던 중 인생학교 6기에 입학은 참 좋은 선택이었다"면서 "어릴 적 동심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함께 할 수 있어 축복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센터 관계자들은 "참여자 모두가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 마음 뿌듯함을 느낀다"며 "인생 2막 광주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추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고을 50+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광주 장년층 시민은 온라인 빛고을 50+ 포탈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찬기 기자 journ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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