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자원봉사센터, 순천만습지 해양정화활동 실시 |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많은 쓰레기들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습지로 밀려와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
이번 해양정화활동에서는 폐플라스틱, 타이어, 스티로폼 등 폭우로 유입된 쓰레기를 50L 마대 300개에 가득 채워 약 3톤을 수거했다.
최정원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생태도시 순천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습지 보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한 의미있는 봉사였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해양정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인식 개선과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여 환경정화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061-746-4024)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