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학생들, 멘토-멘티로 놀이문화체험 |
놀이문화체험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멘토들이 1:1로 결연된 초·중등 멘티들의 든든한 편이 돼 이야기를 들어주고, 놀이체험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는 정서 지지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6명의 멘토·멘티 학생들이 참가해 광주 패밀리랜드와 방탈출카페에서 함께 즐겼다.
이들은 프로그램 미션 수행 과정에서 서로 돕고 협력하며 사회성과 자신감을 얻는 등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통과했다.
영암초 2학년 임하윤 학생은 “멘토 언니가 하루 종일 같이 놀아주고 챙겨줘서 든든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목포대 2학년 정하경 학생은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함께 즐기는 멘토 활동으로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자긍심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상담과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위기청소년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전화로 문의하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