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검색 입력폼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5·18기념문화센터서…민방위대원 결의문 채택‧유공자 표창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이 24일 오후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뉴스앤저널]광주광역시는 24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자치구 민방위대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 결의문 낭독 및 채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민방위대원은 만 20~40세 남자 총 8만4000여명이며, 이들은 지역 민방위대와 직장 민방위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공 대피 및 재난 대비 훈련 참여,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민방위대는 재난 및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