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전통시장에서 열린 치매인식개선 홍보관 |
치매 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다.
군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지정하여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전광판, 현수막,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치매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추석 명절 전인 9일에는 무안전통시장, 11일에는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전환,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11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 ‘내 생에 봄날’을 운영하며 치매안심센터 쉼터와 치매 예방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의 공예, 미술작품 등을 전시하며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