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포럼」 |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순천시 공무원과 국책 연구기관의 기후환경 정책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박사의 “순천시민 기후변화 적응과 혁신 정책에 관한 인식”, 김준범 프랑스 트루아공대 교수의 “전라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과 환경 발자국 평가”, 강영은 경상국립대 교수의 “IPCC AR6, 순천시 기후적응 사회경제 통합시나리오”, 심현 순천대 교수의 “순천대학교 탄소중립 기술개발 현황”, 김유진 지방행정발전연구원 팀장의 “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순으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순천시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계획을 바탕으로, 순천시가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과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이뤄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기후변화대응에 최적화된 기술과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우리 지역의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생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